망막센터
망막혈관폐쇄
망막혈관폐쇄
혈관이 막혀 실명까지 유발하는 질환
눈에오는 중풍(中風) 검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눈 앞이 갑자기 먹구름이 낀 것처럼 뿌옇고 안보이고 캄캄하다면
바로 안과 검진을 받으세요!
망막혈관폐쇄란?
망막의 동맥을 통하여 망막으로 들어온 혈액은 망막의 정맥을 통해 빠져
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망막정맥이 막히는 질환이 '망막정팩폐쇄' 입니다.
망막정맥의 일부 분지가 막히는 경우를 망막분지정맥폐쇄라고 하고,
망막의 큰 중심 정맥이 막히는 경우를 망막중심정맥폐쇄라고 합니다.
망막중심정맥이 막힌 경우에 시력저하 등 증상이 더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상시야
망막혈관폐쇄
슬라이드를 움직여 망막혈관폐쇄의 증상을 확인하세요.
망막의 정맥이 막히게 되면 삼출물이나
망막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력의 중요한 부위인
황반부에 부종이 발생하며 시력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망막분지정맥폐쇄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 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으나,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심각한 시력저하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망막혈관폐쇄의 종류
망막혈관폐쇄는 [망막 중심 정맥 폐쇄]와 [망막 분지 정맥폐쇄]로 구분된다.
망막 분지 정맥폐쇄(BRVO)
60~70대에 흔히 발병하며 성별의 차이는 없습니다.
대부분 단안에 발생 하나 환자의 10% 정도는 양안에
발생하기도 하며 갑자기 발생하는 시력저하나 시야장애를
느낍니다. 동정맥 교차 부위에서 망막 정맥이 막히는
질환으로 역시 고혈 압, 당뇨 등의 전신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망막 중심 정맥폐쇄(CRVO)
망막 중심 정맥이 혈전에 의해 막히는 것으로, 통증없이 심한
시력저하를 느끼게 되며 50~70%에서 고혈압, 당뇨 등의 전신질환이 동반됩니다. 망막 정맥 폐쇄는 같은 눈에 2.5%, 반대편 눈에 11.9%에서 재발할 수 있으며 전신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이러한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망막혈관폐쇄의 증상
시력 저하와 물체의 상이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급격한 시력저하가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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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혈관폐쇄의 치료
망막동맥폐쇄의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며
폐쇄가 24시간 이상 지속되면 시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망막정맥폐쇄 일 경우에는 황반 부종이 있을 경우 주사 치료가 진행되고,
필요에 따라 레이저를 이용한 범안저 광응고술을 시행합니다.
서울안과의 망막혈관폐쇄 치료
망막정맥폐쇄 발병 초기에 안구 내 신생혈관이 관찰되는 즉시 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합니다. 레이저 광응고술은 신생 혈관에 의해 녹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거나 허혈 상태가 심해서 신생 혈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시행합니다.
눈 속에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효과적으로 신생혈관의 발생을 억제하고,
황반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의 주사로
완전하게 치료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수차례의 주사가 필요합니다.
출혈이 심하여 망막을 견인하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구를 안구 내로 삽입하여 유리체를 제거하고 출혈, 증식성 섬유조직 등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서울안과는 망막혈관폐쇄의 유형에 따라 맞춤 치료를 진행하며
대학병원급 치료약제와 전문의의 기술로
망막혈관폐쇄를 치료하고 있습니다.